[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재단 'KSD나눔재단'이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78명에게 '2024년도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발표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재단 'KSD나눔재단'이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78명에게 '2024년도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발표했다./사진=김상문 기자


꿈이룸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돕는 것을 목표로 전개된다. 졸업 시까지 초·중·고등학생은 연 180만∼360만원, 대학생은 연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사업 운영기관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학업 성취도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선별했다.

한편 KSD나눔재단 측은 “이번에 뽑힌 학생과 기선발 장학생 등 161명에게 올해 약 4억4000만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함께 알렸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