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앞 광장 4000명 몰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NS홈쇼핑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1일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손바닥 농장 팜팜’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 시장,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김성우 판교생태학습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6월1일 NS홈쇼핑이 성남시, 판교생태학습원과 함께 개최한 ‘손바닥 농장 팜팜’을 행사에 참여자들이 몰려 있다./사진=NS홈쇼핑 제공


‘손바닥 농장 팜팜’은 2016년부터 판교 화랑공원에서 하던 행사를 접근성이 좋은 성남시청 앞마당으로 옮겨 올해 처음 열었다. 성남시 환경의 날 행사와 함께 성남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4000여명의 시민이 찾아와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성황을 이뤘다.

행사명인 팜팜은 손바닥을 뜻하는 Palm과 농장을 뜻하는 Farm의 결합어다. 도시 속 작은 텃밭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에게 텃밭 가꾸기와 건강한 먹거리체험,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체험을 제공하고, 생태 환경적인 삶에 대한 공감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의지 및 실천을 돕고자 기획됐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손바닥 농장 팜팜’의 환경 교육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 자연의 소중함과 도시민의 자연 속 삶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생태 보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의식을 키우는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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