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실적 견인…5월 수출 판매 3만1757대
[미디어펜=박재훈 기자]한국GM이 지난 5월 내수와 수출을 합해 총 5만924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한 수치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사진=쉐보레


한국GM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총 4만8584대를 기록했다. 이는 26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다. 판매량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만1757대가 판매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총 2340대를 기록했다. 수출과 동일하게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841대 판매되면서 실적에 주효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GM의 핵심 전략 차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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