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데브시스터는 해외 게임사 요스타(Yostar)와 신작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이하 쿠키런 모헙의 탑)'의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오는 26일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 각 사 CI.


이번 계약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서비스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넓히기 위해 진행됐다는 것이 데브시스터즈의 설명이다. 일본 게임 시장은 5000만 명이 넘는 게임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을 일본에 출시한 바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 총괄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배형욱 오븐게임즈 대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을 더 넓은 서비스 지역에서 대중적으로 확산하려 한다"며 "일본 모바일 유저 성향에 맞는 캐주얼 게임성과 친근한 IP, 그리고 요스타의 장기 서비스 운영 경험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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