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일대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더샵 4차'가 최고 9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당첨자는 오는 12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4~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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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시티 더샵 4차' 투시도./사진=포스코이앤씨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에코시티 더샵 4차는 3일 특별공급을 받은 결과 222가구 모집에 7639명이 신청해 평균 34.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 4일 1순위 청약에서는 일반공급 3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7687명이 신청해 평균 191.21대 1로 전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110㎡ 1가구에 97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970대 1을 기록했으며, △161㎡(309.50대 1) △84㎡B(281.86대 1) △84㎡A(250.48대 1) △141㎡(170.50대 1) △101㎡(150.85대 1) △124㎡(149.47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지역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기존 공급된 1~3차의 후속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며 "더샵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더샵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으로 입주민들의 보안부터 편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조명·난방·가스 차단·환기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미세먼지 제거 및 청정환기 기능을 갖춘 더샵 클린에어시스템도 적용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에코시티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의 브랜드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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