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헝가리 친구들이 워킹(Walking) 홀리데이(?)를 떠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헝가리 뚜벅이 친구들의 서울 도보 여행, 워킹(Walking) 홀리데이(?)가 그려진다.

호스트 토미와 헝가리 친구들은 산책 겸 서울 시청에 위치한 정동전망대를 찾는다. 이들은 전망대 밖으로 펼쳐진 덕수궁의 고즈넉한 풍경에 반해 일동 감탄을 쏟아내고. 토미의 설명을 들으며 창문 밖 서울 곳곳을 구경했다는데. 친구들이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아름다운 전망대의 경치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전망대에서 내려온 후, 토미는 친구들을 이끌고 무작정 걷기 시작한다. 친구들과 서울의 거리를 거닐어 보는 것이 그의 소원이었던 것. 이들은 푸릇푸릇 봄 내음 물씬 풍기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기 시작하고 두 시간 동안 무려 3km를 걸었다는 후문이다. 이름하여 워킹(Walking) 홀리데이(?)를 떠난 헝가리 친구들의 뚜벅이 로드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걷고 또 걷던 친구들은 도착지인 '이 길'에 들어서자마자 "느껴보지 못한 세상이야"라며 설렘으로 가득 차올랐다는데. 낭만 가득한 봄밤을 선사한 분홍빛 세상은 어떤 곳이었을지. 

무한 걷기의 연속 헝가리 친구들의 워킹(Walking) 홀리데이(?)는 내일(6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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