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8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에정이던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날 부산 지역에는 오전부터 내린 비가 오후까지 계속되자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다음날인 9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9일 더블헤더는 오후 2시 1차전이 시작되고, 1차전 종료 30분 후 2차전이 개최된다.

한편 7일 치러진 두 팀간 3연전 첫 경기에서는 롯데가 11-7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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