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2024 드림콘서트'가 올해 가을 펼쳐진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12일 "'2024 드림콘서트'가 오는 10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사진=연제협 제공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관광공사, 고양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해 시작된 '드림루키' 투표는 올해도 진행된다. 투표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이 돼주고자 진행되는 이벤트다. '드림루키'로 선정된 팀은 해외 무대와 프로모션을 제공 받는다. 

올해는 '드림콘서트' 30주년을 기념해 '드림콘서트를 빛낸 최고의 스타'와 '명예의 전당' 투표도 실시된다. 투표로 선정된 아티스트는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이 투표는 '덕킹' 앱을 통해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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