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 내 거주 중인 소외이웃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12일 코스콤 임직원들이 본사 15층 강당에서 지역 소외이웃 대상 환경정화식물 기부를 위한 화분 식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이번 사회공헌은 코스콤 내 꽃꽂이 동호회인 ‘꽃담’과 연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진행됐다. 꽃담 동호회원 60여명은 이날 코스콤 본사 강당에 모여 공기정화식물을 화분에 식재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높였다.

이들이 마련한 공기정화식물 총 300여 개는 영등포구 내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 대상 가정으로 지원됐다. 

신경호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들의 환경개선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다는 데 보람을 느꼈다"면서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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