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문종업, 정대현, 유영재, 방용국이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12일 0시 MA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종업, 정대현, 유영재, 방용국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 사진=MA엔터 제공


공개된 영상은 스튜디오에 놓인 의자를 향해 걸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블랙 스타일링으로 성숙하면서도 진지한 무드를 발산하는 네 사람은 이내 카메라에 얼굴을 비추며 다큐멘터리 본편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멤버들은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 저희가 드디어 모이게 됐다. 그동안 많이 응원해 주신 만큼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장을 했는지 제대로 보여드릴 테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꼭 만나러 가겠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문종업, 정대현, 유영재, 방용국은 지난 2012년 싱글 '워리어(WARRIOR)'를 발매하고 B.A.P로 데뷔했다. 이후 '대박사건', '원 샷(ONE SHOT)', '1004' 등 곡들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문종업이 미니 2집 '썸(SOME)'을 발매한 당시 정대현과 방용국이 타이틀곡 'X.O.X'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변함없는 팀워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컴백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예고한 문종업과 정대현, 유영재, 방용국이 이번 다큐멘터리로 어떤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문종업, 정대현, 유영재, 방용국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상은 추후 MA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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