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원‧달러 환율과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 물가와 수입 물가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

   
▲ 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5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로 2020년 수준이 100)는 131.70으로 4월(132.55)보다 0.6% 하락했다.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1.9% 오른 반면 공산품은 석탄및 유제품(-5.7%), 화학제품(-0.4%) 등을 중심으로 0.6% 하락했다.

5월 수입물가지수도 141.58로 전월보다 1.4% 떨어졌다. 5개월 만의 하락세 전환이다.

원재료가 광산품(-4.0%)을 중심으로 3.7% 하락했고, 중간재도 석탄및석유제품(-2.4%), 화학제품(-0.6%) 등이 내리면서 0.3% 떨어졌다. 자본재와 소비재 역시 각각 0.2%, 0.3% 하락했다.

지난달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65.39원으로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국제 유가도 지난달 배럴당 평균 84.04달러(두바이유 기준)로 5.8% 떨어졌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