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발전과 장병 복리후생 위해 사용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효성은 지난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을 전달히고 주성운 육군 1군단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제공


효성에서 지원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부터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국방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 시설, 세탁방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을 지원해왔다. 

한편, 효성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 가족 나들이를 지원했다. 7일에는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한 보훈문화제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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