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사진=김상문 기자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퇴직 대상은 다음 달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28개월 치 평균 임금을 받게 된다. 1969년∼1972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해당자들의 퇴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