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하연수가 ‘마리텔’에서 거북이 분장으로 ‘꼬부기’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혼혈인외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하연수는 과거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몬스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당시 취재진이 “이국적인 외모 탓에 혼혈이냐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하연수는 “내 고향은 부산이다”고 답했다.
|
|
|
외부제공 |
이어 그는 “얼마 전에 친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 가족사진을 봤는데 고조할아버지까지 순도 100% 한국인이 맞더라”며 “엄마도 광주 출신이시고, 부모님도 살짝 이국적으로 생기셨는데 그 부분만 쏙쏙 빼닮아서 태어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의 인터넷 생방송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별명인 만화캐릭터 ‘꼬부기’ 인형 탈과 옷을 착용해 귀여움을 한껏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