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까지 공모작 접수…4개부문 175명 시상예정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은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금감원은 금융 및 금융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등에서의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 등과 지난 2006년부터 금융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금감원은 제19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9월 4일까지 공모작을 접수받는다. 심사를 거쳐 총 175명(개인 150명, 단체 25개)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11월 하순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각 금융협회장상 등 기관장상과 소정의 상금(또는 상품)이 지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국의 청소년 및 대학생, 성인, 교사 및 학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및 프로그램은 전국민에게 공개하고, 금융교육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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