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SW·HW 등 미래 UAM 설계하는 전시 체험
다음 달 15일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 개관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잡월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신규 체험을 17일 자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 한국잡월드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체험./사진=한국잡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된 미래 모빌리티 어드벤처 직업체험실은 미래 도시 속 주인공이 돼 미래 UAM을 설계해 볼 수 있는 전시 체험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직접 설계하고, 코딩으로 차량 및 드론과의 이동을 연계해 보는 등 임무를 수행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잡월드는 다음 달 15일 1층 로비에 '모빌리티 유니버스' 전시관을 개관한다. 이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방식의 전시 시설로, 관람객이 직접 디자인한 UAM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 이동 수단이 도심을 배경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은 잡월드를 방문한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다.

이병균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으로 체험 프로그램 전문성이 강화돼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잡월드 직업 체험이 미래 세대가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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