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의 순자산(공·사모 합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의 순자산(공·사모 합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 시리즈는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를 비롯해 '미래에셋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 배당 프리미엄 펀드', 'TIGER 배당 프리미엄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등이 포함됐다.

대표 펀드는 2012년 3월 설정된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로, 순자산은 지난 14일 기준 9632억원, 누적 수익률은 95%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알렸다.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부문 대표는 "배당 프리미엄 시리즈가 보여준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꾸준한 성과는 장기 투자자는 물론, 특히 안정적인 수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연금 투자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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