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84·99·170㎡ 1694가구 아파트 및 상업시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건설은 고양 장항지구에 선보이는 주상복합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와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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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상업시설 시간 투시도./사진=반도건설 |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 고양시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으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332가구 △84㎡B 284가구 △99㎡A 759가구 △99㎡B 316가구 △170㎡ 3가구 등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아파트 청약일정은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호수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호수공원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야와 개방감을 확보한 것은 물론 호수공원을 따라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산책로에서 휴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최근 일산호수공원이 북카페 설치 등 시설을 정비하고 새단장할 계획임에 따라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입주민은 향상된 주거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개발 수혜도 전망된다. 먼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된다. 전체 구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 개통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등 본궤도에 올랐고 고양방송영상밸리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일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바이오‧메디컬 특화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다.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 나들목(IC) 등이 인접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했다.
단지는 멤버십 형태 프라임 커뮤니티 ‘아넥스 클럽(ANNEX CLUB)’이 들어선다. 아넥스 클럽에는 실내 스포츠용 코트(하부층)를 러닝트랙(상부층)이 둘러싸고 있는 독특한 설계의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헬스 특화시설과 함께 라운지, 쿠킹스튜디오, 파티룸 등 소셜 특화시설이 조성된다. 입체적인 입면 패턴, 커튼월룩, 저층부 석재 마감 등 외관 특화를 비롯해 단지 중앙 중심 숲과 우드웨이 조성 등 조경 특화가 적용된다.
단지는 각 타입별로 콘셉트와 구조를 차별화했다. 84㎡A 타입은 ‘내추럴 모던 콘셉트’로 아이보리 색상과 주방 벽면 포인트를 적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연출했다. 환기가 가능한 넓은 드레스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99㎡A 타입은 ‘컨템포러리 모던 콘셉트’로 아이보리 색상의 밝은 톤을 중심으로 짙은 우드 톤의 가구와 목창호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와이드 통창이 주방부터 거실까지 배치돼 별도 다이닝룸에서는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가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도 함께 선보인다. 시간은 서정적이고 우아한 한국의 미(美)를 살린 디자인 콘셉트의 반도건설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로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된다.
시간은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입주민 고정 수요를 비롯해 약 1만1000가구에 달하는 장항지구 주거단지들의 수요를 품고 있다. 여기에 일산호수공원 바로 앞 입지인 만큼 근린공원, 우드웨이 등을 통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나들이 관문상권을 조성할 계획으로 연간 약 600만명 규모 호수공원 나들이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키즈콘텐츠, 대형서점, 셀렉다이닝, SSM, CAR 디테일링샵 등 집객력을 높이는 직영몰(계획)과 함께 마스터리스(5년 확정 수익보장 계획),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계획)’, 계약금 연 5% 이자 지원제(계획)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 시간’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시간은 현재 견본주택을 개관해 관람이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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