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아이오로라(대표 장영수)는 18일 LG유플러스, 한국철도공사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신과 교통이 결합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무제한 eSIM, uSIM 상품 개발과 공항에서의 서비스 배포를 담당하며, 한국철도공사는 실물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하고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아이오로라는 기간 별 무제한 교통카드 및 선불카드 상품을 개발하고, 필요한 실물카드를 제작한다.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원활한 통신과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로라는 "무제한 교통카드와 선불카드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