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부터 거래되는 2024년 12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부터 거래되는 2024년 12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3년 국채선물 2024년 12월물(KTB3F2412)의 기준 채권은 국고03250-2706(24-4), 국고03875-2612(23-10), 국고03250-2903(24-1) 등 3개 종목으로 정해졌다. 5년 국채선물 2024년 12월물(KTB5F2412)의 기준 채권으로는 국고03250-2903(24-1), 국고03500-2809(23-6)가 지정됐다고 거래소 측은 알렸다.

10년 국채선물 2024년 12월물의 기준 채권은 국고03500-3406(24-5), 국고04125-3312(23-11) 등 2개 종목이, 30년 국채선물 2024년 12월물(KTB30F2412)은 국고03250-5403(24-2), 국고03625-5309(23-7) 등 2개 종목이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국고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소는 기초자산과 유사하도록 기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해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 지정하고 있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11시30분, 16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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