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전 수칙 지키는 캠페인 동참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백종일 행장이 18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JB전북은행은 백종일 행장이 18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해당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백 행장은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따라 전북은행은 일상 속 △물티슈 및 플라스틱 빨대 줄이기 △분리배출 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의 실천 수칙들을 지키고,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은행은 다회용기 텀블러를 적극 사용함에 따라, 기존 사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연간 6만개의 일회용 컵 발생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 행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가능한 녹색 환경 실현과 지구를 지키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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