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드림콘서트 월드 인 재팬 2024'(이하 '드림콘서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드림콘서트' 측은 18일 1차 라인업에 뉴진스, 온유, 투어스, 배드빌런, 데이식스, 이펙스, 키스오브라이프, NCT 위시, 넥스지, 트리플에스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오는 8월 10~11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린다. 

올해 공연은 '드림콘서트'의 글로벌 진출 신호탄이다. 총괄 프로듀싱과 연출은 오준성 감독이 맡는다. 향후 미국, 유럽,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다.

오 감독은 “이 새로운 글로벌 축제가 K-POP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할뿐 아니라 새로운 역사를 새길수 있는 행사로 주목받기를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이어주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드림콘서트'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콘서트' 티켓 정보는 오는 2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지 된다. 포레스트미디어,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경향신문, 포레스트재팬이 공동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