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사용 노트북, 부품 교체와 소프트웨어 재설치해 취약계층 전달
[미디어펜=박준모 기자]도레이첨단소재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하고 노트북 95대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 도레이첨단소재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 노트북 95대를 기부했다./사진=도레이첨단소재 제공


이번에 기부한 노트북은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한 것으로 부품 교체와 소프트웨어 재설치 등 업사이클링 작업을 거쳐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95대를 포함해 500여 대의 노트북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노트북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 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비용도 절감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의 IT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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