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럭키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오는 29일 발매를 앞둔 첫 번째 싱글 '담다디'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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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캡처 |
이날 럭키팡팡은 이상은의 대표곡 '담다디'를 디스코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복고 분위기로 현장을 달궜다. 두 사람은 청바지, 청재킷 등 트윈룩으로 발랄한 호흡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만의 시원한 가창력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했다. 럭키팡팡은 브레이크 댄스 구간에서 격렬한 댄스를 선보이면서 귀여운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했다.
럭키팡팡은 '한일가왕전' 1대 MVP 김다현과 '한일가왕전' 일본의 실력파 막내 스미다 아이코가 결성한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이다. 팀명은 행운을 불러오는 주문을 뜻하며, 노래를 통해 발랄하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 아이코)은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담다디'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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