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첫 신규 직업 ‘당그리’ 업데이트를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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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가 신규 직업 '당그리'를 추가한다./사진=넷마블 제공 |
당그리는 아스달 연대기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직업이다. 동명의 원작 드라마에서 배우 신세경이 연기했던 '탄야'의 역할이기도 하다. 원작 속 당그리는 앞날을 예언하는 자로 아스달 연대기에서도 주술 방울을 이용해 저주로 상대를 약화시킨다.
당그리는 단일 대상을 약화시키거나, 약화된 대상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파티원의 스킬 속도를 증가시키거나, 자신에게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정령의 춤'과 연관이 깊은 당그리답게, 게임 속에서도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들이 주를 이루며, 전략적인 플레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당그리를 오는 26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당그리를 기다리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넷마블은 오는 25일까지 공식 포럼에 당그리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멘트를 이벤트 게시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면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하늘못 성수 △빛나는 연막탄 △강화석 상자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오는 23일까지 매일 열린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에 '출석 이벤트', 영웅 정령 및 영웅 탑승물을 얻을 수 있는 '영웅의 출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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