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규 기자] KT는 소상공인 전용 결합 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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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소상공인 고객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소상공인 전용 결합 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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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소상공인의 혜택을 알리기 위해 으랏차차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매장의 광고를 제작해 홍보를 돕는 '으랏차차 매장 홍보 프로젝트'와 다양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됐다.
KT는 신청 매장의 희망과 사연 등을 검토해 총 7개 점포를 선정해서 약 15초 내외 매장 광고를 제작해 주고 특정 지역에만 광고할 수 있는 '지역광고' 시간에 지니 TV 큐톤 광고의 송출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에어드레서(1명), 삼성 무선 청소기(2명), 식자재몰 상품권(7명), 보드형 매장 입간판(40명) 등 총 3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하이오더 신규 가입 후 으랏차차 패키지 결합 할인을 신청한 후 응모할 수 있다.
KT는 앞서 지난달 으랏차차 패키지 신규 광고를 공개하는 등 대고객 홍보에도 힘을 쓰고 있다. 광고에는 배우 혜리가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올리는 방법이 KT에는 있다'라는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KT는 지난 5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도 KT 테이블 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AI 로봇만 이용하는 고객도 결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으랏차차 DX(디지털전환) 패키지'를 출시하며 더 많은 소상공인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창건 KT 소상공인사업담당(상무)은 "으랏차차 패키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자사를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은 높이고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해 내자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자사가 제공하는 소상공인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더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며 매출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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