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가 발목 부상으로 일부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범규는 최근 일정 중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발목 인대 염좌를 진단 받았다"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파리 패션 위크 등 일부 공식 활동에 참여가 어렵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했다. 지난 달에는 세 번째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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