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키스 더 라디오’ 새 DJ로 낙점됐다.

20일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아이엠은 오는 7월 1일부터 ‘키스 더 라디오’ 12대 DJ로 청취자를 만난다.

   
▲ 사진=소니뮤직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아이엠은 2022년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오프 더 비트(Off The Beat)’ 등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직접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올라운드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아이엠은 같은 그룹 멤버 기현과 공동 진행을 맡았던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에서 실시간 소통 포맷의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만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KBS K-POP ‘아이엠온더비트’의 호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다.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는 데니안, 슈퍼주니어, 이홍기, 데이식스 영케이, 비투비 이민혁 등 아이돌 DJ들이 MZ세대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는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KBS 쿨FM(89.1MHz)에서 첫 방송 된다. 애플리케이션 콩, KBS 플러스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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