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 "살인 용의자를 태운 비행기, 의문의 연쇄살인이 시작된다"…소니 픽쳐스 신작 시리즈 '레드 아이'

티빙(TVING)이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쳐스)의 신작 시리즈 '레드 아이'(Red Eye)를 20일 독점 공개한다.

'레드 아이'는 영국 제작사 배드 울프가 제작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런던 경찰 하나 리(징 루시)가 살인 혐의로 기소된 매튜 놀란(리처드 아미티지)을 베이징으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 itv1에서 방영 첫 화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스트리밍 플랫폼 itvX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 사진='레드 아이' 포스터


매튜 놀란 역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호빗' 시리즈와 '퍼스트 어벤져'로 잘 알려진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하나 리 역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트 오브 스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징 루시가 함께 연기 호흡을 펼친다.

'레드 아이'는 총 6부작으로 20일 낮 12시 티빙을 통해 1, 2화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목요일 2화씩 공개된다. 티빙에서는 '레드 아이' 외에도 소니 픽쳐스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 21일 아르헨티나의 개막전으로 시동 건 '2024 코파 아메리카', 티빙 전 경기 독점 생중계

티빙(TVING)은 오는 21일 오전 9시(한국 시간)부터 '2024 코파 아메리카'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초청국 캐나다의 경기로 미국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환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가 중계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전문 해설로 경기의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 사진=티빙


올해로 4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국제 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르헨티나는 16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어떤 역사를 쓸지 주목된다.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경우, 최다 우승국으로 등극한다.

또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남미 최고의 스타들이 출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의 활약으로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의 중계진으로는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스타 TV’의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를 비롯해 김환, 박용식, 김오성, 한재윤, 김민구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티빙은 21일 아르헨티나와 캐나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4 코파 아메리카'의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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