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 "야당 의원들 표현대로 F학점이 아니라 C학점이라 다행이네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상대 국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이 한국 경영학자 2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경제정책이 C학점으로 나왔다는 지적을 한 데 대해
▲"경제를 책임지는 부총리로서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못합니까. 기재부 관료부터 해고해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기획재정부 상대 국감에서 노사정 대타협으로 해고에서 안전한 기재부 관료가 경제 파탄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노동자의 해고를 더 쉽게 했다면서
▲ "초이노믹스의 가지 않은 길은 우리 국민이 지금까지 계속해서 가 왔던 너무나도 익숙한 길이었다“
새정치연합 윤호중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기획재정부 상대 국감에서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이 총체적으로 실패했다고 지적하면서
▲"카투사는 특목고, 공군해군은 자사고, 육군은 일반고, 항간에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병무청 상대 국감에서 가고 싶은 곳을 지원받으면 특정 부대에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데 선발기준이 무엇인지 질의하면서
▲"젊은 친구들 사이에 빽 있으면 군대에 가고 '빽' 없으면 군대 못 간다는 말까지 나온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 국회 국방위 병무청 상대 국감에서 군대 입영적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 "5·24조치는 대북 제재조치 아닌 대남 제재조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상대 국감에서 5·24조치로 북한 영공을 이용하지 못해 우리 항공사가 입는 손실이 북한이 제재로 입는 손실보다 더 크다고 지적하면서
▲ "앞으로 20년간 임금 동결해야 한다“
새정치연합 강동원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 인천국제공항공사 상대 국감에서 인천공항공사 직원의 평균 연봉이 8576만원으로 다른 공사에 비해 2300여만원 이상 높다고 지적하면서
▲ "청장, 모의 권총을 갖다줬는데 주머니에 넣었다가 꺼내면서 권총 발사과정을 순서대로 시연해달라“
새정치연합 유대운 의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찰청 상대 국감에서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관련, 방아쇠에 손가락을 넣어 격발한 것은 업무상 과실치사가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하면서
▲ "국내 가계부채는 1년 전보다 약 100조원 늘었고, 중국발(發) 차이나 쇼크가 왔다. 미국의 금리 인상도 목전에 와 있다. 정말 숨이 차고, 우리 경제가 헉헉거린다고 생각한다. 이런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새정치연합 김영환 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상대 국감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 가계부채 관리 대책 마련을 당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