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라미란의 과거 '19금'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라미란은 지난해 개방된 영화 ‘피 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서 이종석과의 스킨십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라미란은 “초반에 이종석과 기차에서 만나는 신이 있었다. 그 장면 찍을 때 내 가슴 쪽으로 넘어지라고. 정말 열심히 넘어지더라”고 폭탄 발언 했다.
 
   
 출처='피 끓는 청춘' 캡처
 
이어 그는 “막상 그렇게 하라고 해놓고 촬영 하려니깐 긴장되고 좋았다”며 “좀 부비라고 했다. 이종석이 정말 열심히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19금’ 스킨십 장면은 이종석이 놀라 쓰러지며 라미란 가슴 위로 얼굴을 파묻고 있다.
 
한편 라미란은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각종 예능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