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잠실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22일 오후 5시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KT전이 서울 지역에 계속 내린 비로 결국 취소되고 말았다. 오후 들어 비가 가늘어지기는 했지만 경기 진행이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LG 트윈스


남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려 앞서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의 대구 경기는 일찍 취소됐다.

LG-KT전을 비롯해 이날 취소된 경기는 23일(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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