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트롯밀크남' 최수호와 '실크미성' 진욱이 부산 팬들과 만났다. 

가수 최수호와 진욱은 지난 22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총 2회에 걸쳐 펼쳐진 '미스터트롯2' 최수호, 진욱 콘서트 '트롯컬렉션' 부산 공연을 펼쳤다. 

   
▲ 사진=(주)밝은누리 제공


두 사람은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와 '너만을 느끼며' 라이브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담은 개인 무대부터 마성의 듀엣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급 팬서비스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무대 중간중간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눈을 맞췄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법한 주제의 대화들로 공연을 이어갔다.

최수호와 진욱은 120분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자, 두 사람은 '챔피언'과 '연예인'으로 화답했다.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 두 사람은 관객 17명을 추첨해 대기실로 초청,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 앨범을 증정했다. 하이터치 이벤트로 관객들을 배웅하기도 했다. 

한편, 최수호와 진욱은 향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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