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접수…총 5점 선정해 상금 1000만원 수여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교육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2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공모전 포스터./사진=낙동강생물자원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생물 체험 교구 공모전은 생물자원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창의적인 교구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2점(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 우수상 2점(낙동강생물자원관장상)을 선정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4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낙동강생물자원관의 생물다양성 교육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생물자원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호 관장은 "공모전을 통해 생물다양성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공모전에도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