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산업안전보건 영상공모전에 총 25개 작품 출품
올해 ‘비긴 어게인: 세이프티’ 전사 안전실천운동 실시
[미디어펜=박준모 기자]고려아연이 구성원들 스스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실천문화가 확산하도록 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내 안전실천 중심의 경영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고려아연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제4회 고려아연 산업안전보건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제4회 고려아연 산업안전보건 영상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려아연 제공


이번 공모전에는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총 2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 직원 투표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임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고려아연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수칙, 안전사고 예방, 안전 보호구의 중요성 등 안전보건을 소재로 한 다양한 영상 작품들이 출품됐다. 특히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인 숏폼 부문이 추가돼 롱폼 부문과 함께 각각의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영상들이 제작됐다. 이 영상들은 향후 고려아연의 안전보건 교육과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안전보건은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실천문화를 꾸준히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올해 ‘비긴 어게인: 세이프티(Begin Again: Safety)’라는 전사적 안전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안전혁신위원회 2기를 출범하면서 안전실천 중심 경영을 최우선하는 관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안전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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