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트롯2' 톱(TOP)7 박성온이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수상했다. 

박성온은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초록우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상'을 품에 안았다. 

   
▲ 사진=초록우어린이재단 제공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를 어린이가 직접 뽑는 국내 유일 아동 권리 시상식이다. 후보 추천부터 시상까지 전 과정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에는 총 5만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박성온은 지난해 신설된 '올해의 어린이상'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박성온은 '올해의 어린이상'을 받은 3인 중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어린이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온은 과거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나눔천사 28호'로 인연을 맺었다. 또 지난해 연말에는 본인의 팬클럽 감성온누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본인 또래의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과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박성온은 앞으로도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박성온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트롯 신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 톱7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첫 싱글 앨범 '살리고'를 발매했고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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