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전쟁 74주년이자 화요일인 25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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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 74주년이자 화요일인 25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서울 19~27도, 인천 19~24도, 수원 17~26도, 대전 17~28도, 부산 21~27도로 각각 예상된다. 특히 대구는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전국 주요지역 중 가장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울산·경북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부산과 울산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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