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재중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해 6월 글로벌 엔터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C.S.O(Chief Strategy Officer)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동 해왔다.

그가 2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일 정규앨범에 기대가 쏠린다.  

   
▲ 사진=인코드엔터 제공


#.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올해로 데뷔 21년 차를 맞이한 김재중은 지난 해부터 팬들에게 약속해 왔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선보인다. 가장 의미 있는 시기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김재중과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고도 뜻깊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 ‘오롯이 김재중스러운’ 다채롭고 다양한 음악

이번 신보에는 총 14곡이 수록됐다. 그동안 김재중이 발매했던 앨범들 중 가장 많은 트랙이 담긴 앨범이다. 김재중은 대부분의 트랙 작사에 참여, 곡에 담긴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했다.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가 담긴 다채로운 김재중의 음악은 리스너들에게 지겨울 틈 없는 트랙리스트를 선물한다.

#. 7월 단독 콘서트 ‘플라워 가든’에서 만나게 될 신곡 무대

김재중은 오는 7월 20~21일 신보명과 동명의 콘서트 '20주년 기념 2024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 가든'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재중은 신보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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