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 BBR 4401 함유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일동제약이 대형 할인 매장 유통 전용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하고, 전국 코스트코 지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 일동제약,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사진=일동제약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로 평가받는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됐다.

‘BBR 4401’은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다. 사균체 형태를 띠고 있어 상온 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섭취 시 장까지 도달이 용이하다. 또한 ‘BBR 4401’은 체내 이동 경로상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대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돼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일동제약은 설명했다.

강대석 일동제약 CHC-CM그룹장 상무는 “‘BBR 4401’은 다수의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미국의 자체 검증 GRAS를 통과하는 등 안전성이 입증된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하루 1캡슐, 간편하게 섭취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케어를 기대할 수 있는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제품과 함께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특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입점 품목을 다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