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우혜림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우혜림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림스 다이어리(Lim's Diary)'에 '둘째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 사진=웨이브엔터 제공


그는 "현재 임신 13주 차다. 태명은 땡콩이다. 첫째 시우 때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우혜림은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2월 첫 아들 시우를 얻었다. 

우혜림은 현재 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 DJ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곰돌이 푸, 단순한 행복' 번역에 참여했다.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우혜림은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간다"면서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라디오 DJ, MC,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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