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토스증권은 해외 채권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 토스증권은 해외 채권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토스증권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이날부터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7월 초 서비스를 사전에 이용 가능하다.

토스증권에 따르면 약 30∼40개의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 종목을 확인할 수 있고, 최소 1000달러부터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할 수 있고, 그 외 시간대에는 예약주문을 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활성화로 미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미국 국채와 회사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나아가 개인 투자자의 해외 채권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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