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25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 질문이 있어. 한달에 카드값 4500만원 이상 나오면 과소비야 아니야?”라고 적었다. 

   
▲ 사진=스토리앤플러스 제공


그는 주어를 따로 언급하진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처인 박지윤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 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현재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동석은 최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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