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재결합에 나설지 주목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조만간 2NE1과 만난다. 회동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 사진=씨엘 SNS


앞서 지난 달에는 2NE1의 리더 씨엘이 양 총괄 프로듀서와 만남을 가졌다. 

2009년 데뷔한 2NE1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파이어(Fire)',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내가 제일 잘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걸크러시' 콘셉트로 가요계를 휩쓴 이들은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기도 했다. 

2016년 11월 그룹 활동을 공식 종료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2NE1은 2022년 6년 만에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는 알 수 없지만, 그룹 활동 종료 8년 만에 컴백이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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