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장 아파트' 기대감…인근 춘천·횡성 등 수요층도 관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강원 홍천군 신축 아파트 ‘대상 웰라움 홍천’이 26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 대상 웰라움 홍천./사진=대상건설


단지는 홍천군 일대에 건립되며 총 200가구 규모다. 공급 세부 내역을 살피면 △84㎡A 32가구 △84㎡B 107가구 △108㎡ 6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홍천 최선호 지역인 갈마곡지구에 자리 잡는다. 그 중에서도 홍천강변을 품고 있는 희소성 있는 단지로 입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 소형 평형대를 배제하고 중대형 전용으로만 구성되는데 이는 갈마곡지구 내 유일하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오픈 대면형 그랜드 다이닝룸을 채용해 중대형 특화 단지의 특징을 살렸다. 아울러 가구당 1.6대 주차 대수를 확보해 홍천 내 가장 많은 가구당 주차 대수를 보유했다.

이처럼 대상 웰라움 홍천은 입지와 특성, 상품성 등이 부각되면서 일찍이 지역 내 ‘대장 아파트’로 기대감을 받아왔다. 여기서 대장 아파트란 일반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아파트를 말한다. 선호도와 시세, 가치 상승 측면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단지를 일컫는다. 현재는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과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지방 도시에서도 대장 아파트의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대상 웰라움 홍천 분양을 향한 수요층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분양은 기존 홍천 신축 아파트보다 더욱 확장된 수요층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로 홍천 지역은 가까운 도시인 춘천, 횡성, 인제 등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전입·전출이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홍천 대장 아파트로 기대받는 이번 대상 웰라움 홍천 분양소식은 주변 도시 주수요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대상 웰라움 홍천 분양 관계자는 “홍천 내 최선호 지역의 입지, 중대형 평형, 지역 내 최대 가구당 주차 대수 등을 통해 실거주와 미래가치를 모두 만족시키는 홍천 신축 아파트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대상 웰라움 홍천은 현재 입주자 모집공고가 공개돼 있으며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견본주택은 오픈일부터 이달 30일까지 5일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견본주택 관람 예약이 필수다.

청약 일정은 7월 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 2일 1순위 청약접수, 3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다.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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