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NH농협생명이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 25일 경남도청에서 NH농협생명이 1억8000만원 상당의 농작업안전물품을 경남지역에 전달했다. 사진은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오른쪽),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NH농협생명


전달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인수 경상남도 농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된 물품은 경남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달된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방진마스크와 함께 폭염을 대비한 아이스조끼, 모자, 우비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경남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윤 대표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에 대비한 물품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작업재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농업인 의료지원사업 △수해활동지원 △농산물구매 및 나눔행사 △수해활동지원 △범농협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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