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S-OIL은 26일 온산공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상생협력사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을 위해 ‘S-OIL 협력사 휴게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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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표 S-OIL CSO(오른쪽)가 김지주 휴엔텍 김지주 대표에게 휴게시설 열쇠보관함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S-O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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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에 대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S-OIL은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정부정책을 바탕으로 협력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협력사 휴게시설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휴게시설이 협력업체 작업자들에게 시원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휴게시설은 S-OIL이 투자한 벤처기업 이유씨엔씨의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로 도색해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협력업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협력업체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온산공장 인근 중소협력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생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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