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과 CP 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을 지칭한다.

   
▲ 금융투자협회가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사진=김상문 기자


금투협은 채권의 경우 10개사, CP는 8개사로부터 취합한 수익률의 평균값을 산출해 매일 공시한다.

금투협은 6개월마다 가격 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발굴해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채권 부문 보고회사로는 기존 10개사 가운데 삼성증권이 빠지고 하이투자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CP 부문에서는 기존 8개사 중 미래에셋증권이 빠지고 비엔케이투자증권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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