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아이돌 래퍼 유희도가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27일 소속사 푸토어 측에 따르면 유희도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10년 만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스틸 러브(Still Love)'를 발매한다.

   
▲ 사진=푸토어 제공


'스틸 러브'는 유희도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의 팀 24시, 보이그룹 비아이지 래퍼 등으로 이름을 알린 후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

신곡은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유희도의 탄탄한 보컬과 랩 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신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여기에 푸토어 퍼블리싱 소속 작곡가 크라운, 마일로, 키메이커가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유희도는 올해 초 푸토어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양 측은 지난 해 단독 팬 콘서트 '유희도레미파솔로서기'를 진행했고, 오는 7월 7일에는 10주년 기념 콘서트 '히스토리(Hee'story)'를 열 계획이다. 

‘푸토어’의 김민혁 대표는 “솔로 아티스트로 복귀한 유희도의 음악 여정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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