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인 걸그룹 비비업(VVUP)이 독보적 '하이틴 악동'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이고이엔티는 27일 비비업 공식 SNS에 7월 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Ain't Nobody)'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 사진=이고이엔티 제공


사진 속 비비업은 핑크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룩으로 4인 4색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뽐냈다. 당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하이틴 악동'의 출격을 기대케 했다.

앞서 비비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탈리나섬을 배경으로 한 청량감 넘치는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에인트 노바디’ 음원이 일부 공개된 가운데, 통통 튀는 비비업의 보컬과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에인트 노바디'는 비비업이 데뷔 후 선보이는 첫 서머송이다. K-팝(POP)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 현희는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다이내믹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비비업은 '에인트 노바디'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다는 각오다. 

한편, 비비업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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