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로시(Rothy)가 한강에서 감성 라이브를 펼쳤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지난 26일 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해피 엔드(Happy End)'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 사진=도로시컴퍼니 제공


영상 속 로시는 신곡 '해피 엔드'를 보사 버전(Bossa ver.)으로 선보였다. 그는 한강을 배경으로 피크닉 매트 위에 앉아 통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청량한 여름 정취에 로시의 감미로운 보컬을 더해 아련한 감성을 완성했다. 

신곡 '해피 엔드'는 80년대 디스코 하우스 장르를 표방한 업 템포 곡이다. 헤어진 연인의 행복을 비는 애틋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싱어송라이터 신승훈과 아이유·NCT 도영·루시 등과 작업하며 주목받고 있는 강버터가 작곡을 맡았다. 또 박효신의 '야생화'를 쓴 김지향이 작사에 참여해 웰메이드 트랙을 완성했다.

한편, 로시는 신곡 '해피 엔드'를 다양한 버전으로 소화한 라이브 클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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